안녕하세요 MAKE GO

만들고 디렉터 KACO입니다.

이번 장에서 소개해드릴 현장은

전남 여수시 하멜로에 위치한 "카페 하멜"

90평 카페 인테리어 시공 현장입니다.

"그림같은 풍경을 담은 안식처"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카페 하멜,

어떻게 시공되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카페 하멜은 총 3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각각 브런치, 카페, 루프탑으로 구성되어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비자에게 접근을 하였습니다.

'카페 하멜'은 클라이언트께서 저희가 만든

다양한 제주도 컨셉의 카페를 참고하시고,

여수에도 제주도 감성의 카페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희에게 의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컨셉은 제주도를 가져가되,

여수 역시 휴양지로 유명한 지역이니

제주도와 휴양지 컨셉을 융합하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있는 모든 공간이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감성 한스푼 넣은

디자인으로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감성을 넣기 위해 우드톤을 베이스로,

다양한 식물들을 활용해서 안식이 되는 공간이

만들어지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곳곳에는 제주도의 감성을 넣기 위해

공간 분리를 돌담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컨셉의 통일성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또한

성공적인 인테리어의 키포인트입니다.

카페 하멜은 대형 카페라는 장점을 살려,

각 공간마다의 컨셉을 달리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휴양지라는 컨셉은 있지만,

벽면의 분위기를 달리함으로써

한 공간에서 여러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다음은 루프탑의 모습입니다.

시원하고 개방된 공간을 어떻게 하면

포지티브한 감성을 더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고,

자사의 익스테리어 사업부에게 협력 요청을 하여,

조경 파트를 맡겼습니다.

그 결과, 돌담과 다양한 조경요소,

그리고 데크를 활용해 완전한 휴양시설로 만들어냈습니다.

시원한 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좌석을 바 테이블로 시공하였으며,

캐노피를 시공한 후에 덩굴식물을 활용하여

자연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하나의 풍경화가 그려진 느낌입니다.

캐노피 내부에는 간접등을 활용해

감성을 더한 점이 눈에 띄네요.

마지막으로 여수 밤바다를 품은

카페 하멜의 시원한 야경을 보여드리고

이번 현장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ake Identity,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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