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KE GO!

만들고 디렉터 KACO입니다.

이번 장에서 소개해드릴 현장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저스트카츠'

30평 돈까스 프랜차이즈 매장 인테리어입니다.

"미니멀리즘 감성으로 심플함을 시각화하다."

깔끔하고 정돈된 '저스트카츠' 매장 인테리어

어떻게 시공되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기존에는 카페였던 현장이었습니다.

우리만의 감성을 입히기 위해

전체적으로 철거를 한 후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불과 10년 전쯤만 하더라도,

돈까스는 전문 매장이라기보단 분식집에 있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인 인테리어보다는

분식집 특유의 인테리어만 있었을 뿐,

정체성을 살리기엔 약간 감성이 부족했습니다.

저희는 이번 현장을 어떻게 살릴까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이 현장의 경우에는 수색역 근처의

이마트 건물 1층에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두운 분위기보다는

밝은 분위기를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매장의 존재를 어필하는 전략으로 접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밝은 분위기를 베이스로 만들었고,

창가는 일반 사각형이 아닌, 아치형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4인석 테이블을 비중있게 배치하였고,

유동적으로 좌석을 만들 수 있도록

2인석 테이블도 여러개 배치를 했습니다.

주방쪽은 관리하기 편하도록

타일로 마감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돈까스라는 특성 상

기름이 많이 튀기 때문에, 흰색 도배 마감보다는

그레이 색상 계열의 타일이 훨씬 관리하기 편합니다.

'서울 은평구 저스트카츠 매장 인테리어'

이번 현장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ake Identity,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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