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KE GO!

만들고 디렉터 KACO입니다.

이번장에서는 소개해드릴 현장은

오산에 위치한 '장수손만두'

135평 매장 인테리어입니다.

"Identity를 통해 공간을 차별화하다."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정체성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현장 초기의 모습입니다.

황무지같이 아무것도 없던 135평이라는

작지않은 공간에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만들고 디자인 연구소에서 발행한

'장수손만두' 인테리어 3d 디자인 시안입니다.

인테리어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굉장히 큰 업계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저희 만들고에서는 계약이 체결되면 3d 디자인 시안을 제공하여

완공된 현장의 모습을 시각화하여 전달해드립니다.

이번 현장에는 10명 이상의 만들고 소속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땀을 흘렸습니다.

공간이 넓다보니, 각 섹터 별로 움직여서

본인들의 전문 분야를 도맡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멋진 공간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현장의 핵심 포인트는

'웨이브 천장 디자인'이었습니다.

매장 위치 및 업종의 특성 상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이 많이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목재를 메인으로 삼았습니다.

곳곳에 조경을 통한 플랜테리어로

자연이 주는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카운터는 인테리어 본부장님이 직접 맞춤형으로

수제작하여서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통일시켰습니다.

좌석을 최대한 여유롭게 두어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 및 종업원들의

동선이 편안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방문객들의 긍정적 경험은 재방문율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테리어는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런 실용성까지 함께 신경써야합니다.

주방은 파벽돌 디자인을 통해

분리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주방 천장쪽은 라인을 따라

간접조명을 만들어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시키는데 일조했습니다.

주방쪽도 한번 보시겠습니다.

주방은 키포인트가 크게

물, 냄새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은 "방수는 잘 되는지"와 함께

"물이 구배에 따라 원활하게 하수구로 흘러가는지"를

체크하는 것이고,

냄새는 환풍구가 제대로 설치되어서

냄새 및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는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산 135평 장수손만두 인테리어'

이번 현장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ake Identity,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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